▲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꿈돌이 토방'이 운영된다. 사진은 가족단위 방문객의 토방 프로그램 체험 모습. |
엑스포공원 '꿈돌이 토방'은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인 시골집 마당을 배경으로 제작된 흙놀이 공간으로,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던지고 밟고 놀면서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꿈돌이 토방'프로그램은 큰마당, 작은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큰마당에선 자연상태의 흙을 자유롭게 파고 그려서 찍고 던지는 놀이를 체험하며, 작은마당은 젖은 흙 체험장으로 흙조형물, 흙벽 등을 쌓고 만들고 노는 시설이고, 체험마당은 테라코타체험, 타일그림 그리고 설치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엑스포공원 내 정문입구 왼쪽(바디월드 맞은편)에 마련된 '꿈돌이 토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이고, 한 타임당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체험요금은 아동 1만원, 성인 입장료 3000원, 단체 20명이상은 30%, 인터파크, 옥션, 꿈돌이 토방 예약시 20%, 가정안내문 지참시 2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30% 할인율이 적용된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예약은 1577-4293으로 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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