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삼영기계 미래인재 맞손

산학협력 장학생에 박상윤씨… 연구수행 등 우선 취업 보장

▲ 왼쪽부터 송용호 충남대 총장, 장학생 박상윤씨, 삼영기계 한금태 회장.

충남대와 삼영기계(주)가 체결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삼영기계(주) 한금태 회장은 8일 오전 10시 충남대 총장실을 방문해 산학협력 장학생으로 선발된 공과대학 박상윤 대학원생(진동전공)과 산학협력 장학생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박 씨는 1년간 월 12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받고 각종 연구수행에 있어 삼영기계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된다.

또 졸업 후 삼영기계에 우선 취업할 수 있어 졸업 후의 안정적 진로를 보장받게 됐다.

한편, 충남대와 삼영기계는 지난 4월 12일 산학협력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