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민병찬 교수 |
민 교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가 발간하는 '과학 및 공학 분야'의 인물 11판과 후즈 후 인 아시아 2012판, 미국인명연구소가발간하고 1000명이 등록된 '21세기 위대한 지성' 5판에 이름을 올렸다.
또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발간하고 2000명이 등록된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및 올해의 국제과학자에 선정 등 올 한해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이름을 올리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민 교수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너무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간 공학 및 복지공학 분야에 대한 연구업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민 교수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일본 쥬오대학 및 일본 UEC 대학에서 인간공학과 생체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부터 한밭대에 재직 중이다.
대한인간공학회 국제이사,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편집이사,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2005년)과 국가 과학기술진흥유공 과학기술 포장(2010년)을 받았다.
국내외에 330여편의 학술논문게재 및 발표를 비롯해 특허등록 32건, 『다이나믹 신경진단학』등 7권의 저·역서를 저술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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