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중이던 조 조합장은 4일 전국축산물브랜드경영체 회원 28명과 서유럽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가 첫번째 방문국인 오스트리아에서 변을 당했다.
축협 관계자는 “전국축산물브랜드경영체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 조합장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들의 만류에도 여행을 강행한 것 같다”면서 “가족들이 빠른 시간내에 현지를 찾아 운구절차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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