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2012년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의 명칭 제정을 위한 대전시립학교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를 마치고 다음달 대전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내년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유치원 1개원(대전가양유치원), 초등학교 2개교(대전상원초, 대전계산초), 중학교 2개교(대전도안중, 대전덕명중), 특수학교 1개교(대전가원학교) 등 6개교다.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한 결과, (가칭)'대전온천초'는 지역민들의 반대 의견이 접수됨에 따라, '대전상원초'로 학교명을 제정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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