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최근 동남구청 회의실에서 사업지내 상가주민 및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협의체는 지역사정에 밝은 전문가, 주민, 사회단체에서 참여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자문, 사업모니터링 등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천안역과 방죽안오거리간 왕복 2.2㎞ 1구간에 대해 도로다이어트 및 보도확장, 보차도 포장개선, 녹지설치, 가로수정비, 가로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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