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9%, 45.5% 상승했다.
ktcs의 이번 상반기 실적이 증가한 것은 올레(olleh)고객서비스 사업 규모 확대와 모바일 상품 판매증대로 풀이된다. 올레고객서비스는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의 58%를 차지하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가 증가한 5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유통사업은 영업이익 22억원으로 28%가 증가했다.
김우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레고객서비스 사업규모확대와 CS아카데미 등의 신규 사업의 활성화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tcs는 kt 그룹의 고객서비스(Customer Service) 주력사업으로 하는 kt 계열사로 올레고객서비스를 비롯해, 컨택센터사업, 114번호안내사업, 유·무선통신사업, CS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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