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학을 출발한 순례단은 독립기념관, 천안공단, 아산공단, 전쟁기념관, 한국산업인력공단, 통일로, 임진각(통일촌)을 돌아보며 각종 행사에도 참여한다.
독립기념관에서는 통일의 종을 타종하고 통일 염원 벽돌 행사에 참여한다. 공단 산업현장(5개)에서는 기업 견학 및 동문 선배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또 임진각(통일촌)에서는 통일 후 북한 주민의 직업훈련 교육에 대한 한기대의 역할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 현충사, 전쟁기념관, 국립 현충원을 참배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다.
노대석 학생처장은 “이번 한기대 산업현장 및 통일염원 자전거 순례단은 개교 20주년을 맞아 산업현장과 휴전선 탐방을 통해 한기대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긍심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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