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보은군은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 청소년 미국 선진문화 체험단 일행이 미국 LA지역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10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중학생 미국방문은 보은출신으로서 미국 남가주 충청향우회 전 회장이었던 정 군수의 지인인 삼승면 선곡리 출신 최재현씨 등 보은출신 교포 2명과 이상주씨외 청주·청원 출신 7명이 체제비용 일체를 부담해 성사됐다. 이에 앞서 군은 미국 선진문화 체험을 위해 보은교육지원청에 학생 선발을 의뢰해 지역 5개 중2 학생 10명을 선발했다.
이들 일행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학교, 박물관,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하고, 특히 재미교포로서 어바인시 시장으로 있는 강석희 시장과 유명인사들도 만난다.
/보은=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