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인 사무처장 |
최근 중앙당 사무처 인사에 따라 충남도당 사무처장에 임명된 김 처장은 “시도당 근무는 처음이지만 새로운 각오와 자세를 가지고, 중앙당 당직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처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성고와 충남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96년 신한국당 사무처 공채 5기로 정당 생활을 시작해 중앙당 대변인실에서 오랜 기간을 근무했다.
또 국회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담당하다 2007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공보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한나라당 국토해양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일해 온 김 신임 처장은 “언론과 국회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충남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가 되겠다”며 “한나라당이 충청을 대변하는 정당이 되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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