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연 위원장 |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28일 천안 도당사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김호연 위원장을 도당위원장으로 재선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도당은 지난 25일 당협위원장 회의에서 김호연 위원장을 재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27일 후보 등록 절차를 거쳐 단독 입후보한 김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
김호연 위원장은 이날 “중책을 다시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충남 발전을 위해 산적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선을 앞두고 중앙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겸직하게 된 만큼 내년 총선 승리과 정권 재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도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들면서 당내 화합과 소통에 역점을 둘 것이며, 당원교육과 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소통이 잘 되고 살아 움직이는 도당으로 운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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