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ETRI 내 부지에 건립되는 이 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 3039㎡ 규모의 융ㆍ복합 기술 사업화 시설로 오는 9월 완정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중소, 중견, 벤처 기업을 위한 개방형 공통 핵심 생산지원시설, 테스트베드 등이 구축돼 입주기업의 상용 시제품의 제작과 성능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입주 신청자격은 ▲융합 기술 사업화 ▲출연연 개발기술 사업화 ▲유망 기술아이템 사업화를 추진하고 마케팅 등 관련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ETRI 관계자는 “8월 말 입주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홈페이지(http://ctcc.etri.re.kr)를 참조하면 된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