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공시설의 서비스 향상과 능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시설관리공단을 개설키로 하고 초대 임원후보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시장추천 4명, 시의회 추천 3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시설관리공단 공모안을 확정했다.
임원은 이사장과 상임이사 각 1명, 비상임이사 3명 등 모두 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들어간다.
이사장 응모 자격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또는 출연기관의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나 종업원 100명 이상 기업체 상임임원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전문 경영인, 4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다.
시는 오는 9월 임원을 임명하는 등 공단 설립등기를 마치고 10월중 직원을 공채 할 예정이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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