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서울·경기권에서 건국대(서울), 단국대(죽전), 동국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등 7개 대학과 대전·충청권에서 KAIST, 건국대(충주), 건양대, 공주대, 남서울대, 단국대(천안), 서원대, 선문대, 순천향대, 중원대, 충주대, 한국교원대, 한밭대, 호서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한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대전·충청 및 경기남부지역의 각 고등학교별 단체 접수가 가능하며 내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 21개 대학캠퍼스별로 수험생을 위한 입학안내와 상담이 진행된다.
단국대는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와 대교협으로부터 2년 연속 '입학사정관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471명을 선발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단국대 김선욱 입학처장은 “단순히 대학 홍보 위주의 박람회가 아닌 전공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퍼스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입시생들이 참여해 보다 폭넓은 대입정보를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