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용화도시개발지구의 경우 최근 시로부터 66건이 건축허가 승인이 났으며 허가신청이 접수된 것이 20여건에 이르는 등 건축 붐이 일고 있다.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대 36만9700여㎡에 조성중인 배방 공수지구의 체비지는 지난해까지의 부진을 털고 올들어 활기를 띠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배방공수지구는 아산 신도시와 수도권 전철로 한 정거장 거리의 개발가치로 인해 사업계획 당시 100% 매각이 당연시 돼 왔지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착공 후 매각이 지지부진해 왔다.
하지만 국도 21호선 및 수도권전철 배방역과 연접해 있는 양호한 지리적 여건과 생활편익시설, 도시기반시설, 공원 등 충분한 녹지 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이 확보된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개발중이며 특히 삼성전자가 입주해 있는 탕정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진입도로의 개설로 한층 가까워지면서 현재 분양 중인 준주거용지의 투자가치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로서의 기대감과 함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 용화지구의 경우 국도 39호선 및 온양온천역(수도권전철)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대형마트, 공설운동장 등 주민편익시설의 입지로 이미 살기좋은 주거단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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