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생태탐방로가 구간별로 명칭이 달라서 인식과 홍보에 문제점이 있어 생태탐방로의 대표성을 살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간별 명칭은 그대로 사용하되, 탐방로 전체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단일 명칭을 공모해 탐방로 이름을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공모주제는 탐방로 '길'에 대해 누구에게나 공유할 수 있는 친숙한 명칭, 태안군을 상징하는 명칭(역사성, 문화성등), 탐방로에 여러 가지 테마와 의미를 부여하는 명칭, 태안군 및 자연사랑에 관련된 명칭 등이다.
군은 11월 1일 당선작 1명에 100만원, 가작 1명 30만원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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