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지오 애듀캠프(Creative Geo Educamp)-나는야 필드 마스터(Fie ld Master)'는 ▲한반도는 공룡나라 ▲변화의 프런티어, 연안지질 ▲석회암이 간직한 지구의 역사 등의 테마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각 주제별로 전국 중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해 지질연 박사와 대학교수 등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한반도 곳곳을 답사해 체험하게 된다.
'한반도는 공룡나라'는 8월 9~11일 지질연 지질박물관을 시작으로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고성 등을 답사한다.
다음달 16~18일 진행되는 '변화의 프런티어, 연안지질'은 부안의 곰소만, 변산반도의 채석강 등을 답사해 한반도 연안지질의 특성과 활용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석회암이 간직한 지구의 역사'는 8월 23~25일 현대시멘트 영월광산을 시작으로 삼척의 환선굴 등을 답사한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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