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대 손미나 학생 |
26일 금강대에 따르면 손미나 학생은 7년간 매월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연구생 2년,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또 항공료, 생활비 등 일체 경비도 받는다. 문부과학성 장학생은 일본 정부에서 외국인 학생에게 일본의 대학원에서 공부할 기회를 주는 국비 유학제도로, 매년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 엄격한 선발전형을 통해 선정되며 2012년학년도 장학생으로 총 36명이 선발됐다.
한편, 금강대 출신으로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 선발시험에 2007년 조나래씨가 최연소 7년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2009년 조영은(7년) 씨와 윤효정(3년 박사과정)씨가 선발된 바 있다.
/박은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