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금속 회수ㆍ정제 전문기업인 희성피엠텍 공장 준공식에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철환 당진군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이 참여해 준공식을 알리는 축하버튼을 누르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 |
충남도에 따르면 희성피엠텍 당진공장은 최첨단 귀금속 회수정제 생산라인을 갖추고 생산에 들어가 2014년까지 31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으로 600여 명의 고용창출과 1039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희성피엠텍 당진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장이 계획대로 건립되고 가동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성촉매㈜와 현대자동차, 일본의 NECC, 독일의 BASF의 합작회사인 희성피엠텍은 자동차와 석유화학공업에서 발생하는 폐촉매 등에서 귀금속을 회수 정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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