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는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영어활용기회를 높일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어캠프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합숙과 통학형으로 운영하며,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2만여 명의 도내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캠프기간은 4주 정도다. 합숙형 캠프는 15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하게 되며, 통학형은 도내 500여개 초·중·고교에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5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영어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발음 클리닉, 영어골든벨, 영어교과서 외우기 등이다.
/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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