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뚫리는 길 '교통 중심' 우뚝

사통팔달 뚫리는 길 '교통 중심' 우뚝

갑천도시고속화도로·한빛대교 개통… 둔산권 15분내 이동 북대전·신탄진 IC 인접 등 대전 외 도심으로도 빠른 진입

  • 승인 2011-07-25 14:13
  • 신문게재 2011-07-26 11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대덕테크노밸리는 한빛대교 개통, 세종시 지방도로사업 등 과학벨트 허브도시답게 새로운 교통의 중심지역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에 북대전 IC와 신탄진 IC까지 위치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갑천도시고속화도로에 한빛대교가 개통되면서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전시청과 둔산권까지 15분 내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과학벨트 예정지와 세종시를 잇는 지방도로(608호·세종시~대덕특구 간 도로)가 201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망은 앞으로 과학벨트 자족기능 보완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갑천도시고속화도로와 신탄진로, 대덕대로 이용 시 유성과 둔산, 서남부지역 등 대전 도심권까지 한층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고속도로 진입은 북대전 IC와 신탄진 IC가 가까이 있어 대전 외 도심으로도 빠른 진입과 이동이 가능하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앞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신흥도심으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둔곡·신동지구의 과학벨트 거점지구 선정으로 대전시는 '연구개발특구 부지 추가 확보'와 '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 도로건설' 등 후속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전~세종시간 광역교통 연계를 위해 조치원선 확장, 지방도 608호선 신설, 신동지구와 경부고속도로 연결체계 구축 등 3개 광역교통 노선과 대전~세종시간 BRT노선 구축 등 대전~과학벨트~세종시를 연계하는 광역교통체계도 준비 중이다. /조성수 기자


<관련기사>
•과학벨트·세종시 등 호재의 중심… '놓치면 후회!'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107250026

•대덕테크노밸리 시장가치 들썩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1072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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