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대선 승리 위해 최선”

한 시당 정연상 신임 사무처장 임명

▲정연상 사무처장

최근 한나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에 임명된 정연상 신임 사무처장은 24일 “대전지역 당원과 당협위원장, 당직자들과 함께 보다 화합되고 단결된 모습으로 총선에서 의석수를 늘리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연상 신임 사무처장은 공주 출신으로 한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사무처 공채 3기로 정치권에 입문,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여의도연구소 건설교통 전문위원, 원내행정국 의사팀장 등을 거쳐 이번에 시당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정 처장은 “중앙당의 당직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한나라당 대전시당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시민과 화합하고 충청인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일하는 한나라당을 만들기 위해 중앙당과의 가교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