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나온 나소열 군수의 인사말이다.
서천군은 이날 임용식장에 14명의 신규 직원은 물론 부모를 함께 초청해 꽃다발을 전하며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온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신규 직원과 부모, 선배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정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들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현장 방문과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인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거쳐 복지의 메카로 자리 잡은 어메니티 복지마을도 둘러봤다.
군은 서천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정수행에 필요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같은 임용장 수여식을 올해 처음 실시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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