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선 前관세청장 |
21일 보령출신 윤영선 전 관세청장<사진>은 32년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윤 전 청장은 21일 퇴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1980년 공직생활을 대전에서 시작, 32년후인 올해 대전에서 마감해 행복하다”며 “내년 총선을 생각하고 있어 이번 인사 전에 사의표명을 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 출마지역으로 고향인 보령·서천을 생각 중이라고 했다.
그는 “아직 젊음이 있고, 긍정의 열정이 있다”며 “새로운 배를 갈아타고 낯선 항로를 개척하고자 한다”는 말로 새로운 도전을 시사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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