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개통구간 현황 |
대전청은 이에 따라 관내 국도(2363㎞)에 대한 도색, 노면청소 등 정비와 충남·북 49개 국도확장공사현장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휴가기간 중 진천~두교리 등 8개구간 22㎞를 임시 개통키로 했다.
주요 정체예상구간 2개소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도로교통정보센터(☎ 1333) 등은 구간별 예상 소요시간과 교통체증 등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키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정체구간 갓길을 임시 감속차로로 활용키로 했다. 허용구간은 충청권 중부선 대소분기점 남이방향이다. 또 갓길차선제는 경부선 천안삼거리~천안구간, 서해안선 서산~당진분기점 등 구간에 교통상황에 따라 운영된다.
주말에만 시행되는 톨게이트 진입교통량 조절도 하계휴가 기간에 지역은 경부선 천안영업소 등 총 4개 영업소에서 시행하게 된다.
한편 충청권 교통량은 오는 30일 최대 90만대로 예상, 일평균 교통량은 77만대로 전년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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