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함께 통일역량 강화 최선”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제15기 출범… 나경수 회장 취임

▲ 나경수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나경수·사진)는 19일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온순 민주평통 대전부의장과 대행 기관장인 박환용 서구청장, 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제15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15기 대전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포함한 지역대표 27명과 직능대표 110명(여성위원 41명) 등 총 13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13년 6월 30일까지로, 지역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각종 통일 활동을 하게 된다.

나경수 민주평통 대전서구회장은 “제15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통일준비 역량 강화'를 활동 목표로 정하고 자문건의 역량 및 품질 제고, 국민 참여와 통일 공감 확산, 글로벌 통일 환경 개선과 국익 제고, 나눔, 봉사 참여와 선진 일류국가 기반조성 등 4대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 통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