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찬 의원 |
류근찬 충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충남도당은 우리 자유선진당으로서는 대단히 중요한 위치”라며 “8월 25일 전당대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전당대회 준비를 밀도 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류 위원장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는 부실한 당협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협을 재정비하는 작업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4월 총선에서는 충남에서 우리당이 압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며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있는 동안 일을 차질없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중앙당의 지원을 당부했다.
류른찬 충남도당위원장은 보령출신으로 서울 성동고, 서울대 독일어학과 졸업 후 KBS 공채 2기로 입사, KBS 앵커를 지냈으며, 자민련 대변인,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역임했으며, 현 최고위원, 미래혁신특위 위원이다. /서울=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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