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8200만원 道 집중호우 피해액 잠정집계

승인 2011-07-14 18:57
신문게재 2011-07-15 7면

이시우 기자

충남도는 지난 9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모두 75억8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내용별로는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유실, 매몰된 곳이 2756.5㏊, 농작물 침수 1571㏊, 주택 파손 13채, 주택 침수 11채, 가축 폐사 13만5900마리 등이다. 또 도로 13곳(841m), 하천 30곳(4682m), 산사태 12곳(9.76㏊) 등 공공시설물 192곳(9건)이 무너지거나 부서져 70억8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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