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청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지역 내 대학 및 중소기업청,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함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이달 중 매주 목요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고용청 관계자는 “인력모집, 전형, 선발 등의 절차를 대행하는 채용대행 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동행면접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기업은 채용에 걸리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구직표를 작성해 고용센터로 접수하거나, 워크넷(http://www.work.go.kr)을 통해 참여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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