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호장군! 칠갑동자와 친구들' 디자인 |
지난달 30일 특허청에 공동출원한 디자인 및 상표는 용호장군 잉태바위를 상징하는 2개의 바위와 칠갑동자를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의인화된 동물 6마리를 캐릭터화 했다.
좌측으로 호랑이, 거북이, 부엉이 그리고 우측으로는 백마, 황룡, 보라매를 배치했으며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귀여운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청양군은 천년동안 전설로만 내려오던 '용호장군 잉태바위'를 칠갑산 천장호 주변에서 발굴해 스토리텔링화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디자인 및 상표출원을 통해 캐릭터화를 추진해 지역홍보와 관광사업 육성, 농ㆍ특산물 판매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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