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결식아동에 든든한 밥상

월평트레이더스 나눔 행사… 어린이재단에 수익금 전달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2일 월평트레이더스 오픈기념 나눔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63만1900원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2일 월평트레이더스 오픈기념 나눔행사에서 조성된 수익금 63만1900원을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 8일 대전에 8번째로 오픈된 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점이 오픈기념으로 스타벅스 로고컵 300개를 마련해 2000원 이상 기부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얻어진 수익금이다.

스타벅스가 전달한 수익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어려운 가정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혼자먹는 밥상'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미현 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점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고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여지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