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전통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40개 기업에 25억원을 지원해 매출액 203억원 증가, 6억달러의 수출실적, 82개의 일자리 창출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산업첨단화 지원사업'은 전통기업을 살리기 위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IT, BT, NT 등의 기술과 융ㆍ복합 제품화를 위한 시제품, 디자인(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등), 마케팅(전시회, 마케팅 전략 등)과 공정개선을 위한 생산자동화 및 하이테크 접목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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