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96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승강장 10개소를 설치했다.
이번 버스승강장은 영동읍 회동리 시외버스터미널, 용산면 가곡리 새터마을, 상촌면 임산리 양주마을, 학산면 봉소리 내삼정마을, 양산면 명덕리 도가실마을, 심천면 기호리 태소마을 등 10개 마을에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감 모양의 버스승강장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지역색이 잘 표현돼 주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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