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자작 자동차 동아리 미라클블루팀이 제16회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학생이 스스로 제작한 오프로드용 125cc 1인승 차량의 설계보고서, 제작과정, 디자인, 동적성능 등을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내구레이싱 경기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된다. 미라클블루팀(Miracle-Blueㆍ지도교수 권병철)은 이종선 군 등 기계설계 학생 9명과 김규만 군 등 기계공학 학생 2명으로 구성, 국내·외 41개 참가팀 중 디자인, 가속도ㆍ제동력, 기동력, 견인력, 내구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원묵 총장은 “자동차의 설계부터 제작, 차량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대회에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은 것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인 생각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성과로 대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 기쁘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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