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좌완 양승진은 유원상과 입단 동기로 21경기에 투입돼 1승 5패 평균자책점 8.94에 머물고 있다.
한화가 영입한 김광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활용도가 높고 중간·마무리의 역할을 맡겨 전력보강에 큰 도움이 기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1승2패 6세이브 2홀드를 기록한 김광수는 평균자책점 5.12로 LG에서 '소방수' 역할을 소화하지 못해 박종훈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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