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레저산업(주)이 홍성에 처음으로 건립할 계획인 휴양콘도미니엄 조감도. |
(가칭)서부레저산업(주)(대표 노승복)은 최근 서부면 신리에 휴양콘도미니엄 건립을 위해 홍성군에 관광·휴양형 제2종지구단위계획 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건립준비에 들어갔다.
제2종지구단위계획 결정신청서를 접수한 홍성군에서도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검토에 들어가 홍성에 처음으로 휴양콘도미니엄 건립이 가시화 됐다.
서부레저산업(주)이 추진하는 휴양콘도미니엄 건립계획은 홍성군 서부면 신리 4만5843㎡ 부지에 220실 규모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콘도미니엄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서부레저산업이 휴양콘도미니엄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서부면 신리 지역은 전국에 널리 알려진 대하축제와 새조개축제가 열리는 남당항과 인접한데다 자연경관이 수려해 전국 최고의 관광·숙박명소로 부상이 기대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콘도미니엄 건립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성한 홍보지구 담수호인 홍성호와 맞붙어 있어 홍성호의 담수와 함께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이 서부레저산업(주)이 홍성에 처음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홍성군 서부면 신리에 휴양콘도미니엄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홍성군의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승복 대표는 “그동안 홍성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홍성을 찾는 관광객이 최적의 조건에서 편하게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국내 최고의 휴양콘도미니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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