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는 이날 대전지역 편집·보도국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한뒤, 통합시기와 관련해서는 “7월말 운운은 8월 25일 전당대회를 앞둔 자유선진당이 정한 것이지 내가 아는 바 없고 관여할 사항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통합의 원칙으로 “1+1이 2.5가 되는 통합이 돼야 한다”면서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그 정도의 각오로 해야한다. 모든 걸 털어내야 한다”고 거듭 기존의 입장을 피력했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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