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호 천안동남경찰서장 |
이충호 제3대 천안동남경찰서장<사진>은 5일 취임식에서 “주민 만족과 감동을 넘어 주민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인해 경찰이 국민으로부터 수사의 주체성을 인정받았다”며 “더 공정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한 후, 1988년 경위임용 후 울산청 울산 남부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기동단 4기동대 부대장, 서울 용산서 형사과장, 서울 영등포서 교통과장, 충남청 수사과장을 거쳤다.
수사통으로 알려진 이 서장은 부하직원들로부터 앞뒤를 가리지 않는 저돌적 성격에 철두철미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은 부인과 사이에 2녀. 취미 독서.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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