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주)진로와 세계인삼엑스포 공식 홍보업체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4일 조직위 종합상황실에서 (주)진로와 세계인삼엑스포 공식 홍보업체 지정협약을 체결하고, 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진로는 이날부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해 각종 홍보매체와 전국 유통망을 이용한 홍보지원 등 인삼엑스포의 공식홍보 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황종규 진로 충청강원영업본부장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인삼엑스포의 전국 홍보와 분위기 확산을 통한 성공개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오룡 위원장은 “고려인삼의 역사적, 의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지구촌 최고의 건강축제에 동참해준 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삼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