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전자정보산업 SMT분야 마이스터고로 지난해 선정된 공주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전국 최고의 SMT 기술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첨단 실습실 및 기자재를 확충중이며, 최신식 기숙사(정원 240명, 전교생 무료 입사)와 다목적 강당을 신축중이다.
2012년 마이스터고 개교준비위원회를 개교기획팀 등 총 6개팀으로 구성, 각 팀별 추진계획에 따라 완벽한 마이스터고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
우선 준비내용을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우량기업체 취업 지원을 위해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재를 산업체 직무분석을 통해 개발하고 있다.
또, 책임 있는 학교운영을 위한 교장 공모제가 진행중이고, 최고의 SMT 전문가 우수교원을 초빙하고, 한 학급을 20명으로 구성, 소수 정예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연수·취업이 가능한 실무 외국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 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생은 전원 수업료,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가 3년간 면제되고, 저소득층과 우수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교육집중을 위해 전원 쾌적한 기숙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공주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우수 산업체와 협약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교육·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2010학년도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지난 3월은 최우수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2012년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 모집은 전자정보산업 SMT과 4학급, 80명을 10월 10(월)~14일(금)까지 인터넷 원서접수를 통해 전국 단위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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