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공주고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임금체계에 대한 개편 합의를 이끌어 낸 데 이어 4일에는 충남도교육청에 협상을 요구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3일 충남학비에 따르면 3년 넘게 끌어 온 공주고의 급식실 조리종사원 처우개선에 대해 6차에 걸친 교섭 결과 양측이 개선안에 합의했다.
한편 충남학비는 4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한 협상 테이블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기적인 협상창구 마련 및 공동교섭을 통한 처우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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