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은 글로벌 우수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개발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술상용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주립대 UT-Austin의 기술상용화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KISTI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에스피에스, ㈜이스트포토닉스, ㈜엠이엘, ㈜에이팩, ㈜메카시스, ㈜코셈, ㈜인텍플러스, 아이쓰리시스템㈜, ㈜인섹트바이오텍, 바프렉스㈜, ㈜한독크린텍, ㈜이세정보 등 12개 업체다.
선정된 기업을 보면 통신장비, 계측기, 광분석기, 화학,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선정되는 등 지역기업이 특정기술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12개 업체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향후 대전시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성장하는 우수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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