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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사장선임과 왕 감독의 사표수리 의결 이외도 사표를 제출한 팀장급 직원에 대한 거취도 논의했다.
강효섭 이사는 “사표를 제출한 왕선재 감독의 사표를 수리하는 것으로 의결했으며, 팀장급 직원들의 거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팀장급 직원들의 인사는 신임 김광희 사장에게 일임했다”라고 말했다.
신임 김광희 사장은 단장제도입과 사무국장 부활 등 직제개편과 팀장급 직원들에 대한 거취는 차후 검토한 뒤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희 신임사장은 “현재 구단의 안정과 체계적이고 실천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급선무다. 시민구단 대전의 명예를 되찾고 맡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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