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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조정선수단은 강원도 춘천의암호 조정경기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제9회 K-water사장배 물사랑전국조정대회'에서 금3, 은2, 동4개를 따냈다. |
대전 조정 선수단이 전국대회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대전 조정선수단(대전체육중·고, K-water)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강원도 춘천의암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K-water사장배 물사랑전국조정대회에서 금3, 은2, 동4개를 따냈다.
13개 시·도 200여 명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K-water팀은 쿼더러플스컬(한상수,임규삼,가우현,함정욱)과 경량급더블스컬(유일식, 박태환), 에이트(한상수 외 8명)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국내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K-water조정팀은 에이트(8+) 종목에서 대회 7회(3~9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전체중의 주한별(2)은 싱글스컬에서, 주한별과 방혜정(3)은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대전체고의 김민지(2)는 경량급싱글스컬에서, 박수진(2)은 싱글스컬에서, 황태성(2)과 방태현(2)은 무타페어에서, 김애림(1)은 싱글스컬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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