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수용자 사회복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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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수용자 사회복귀 최선”

  • 승인 2011-07-03 14:02
  • 신문게재 2011-07-04 17면
  • 공주=박종구 기자공주=박종구 기자
▲ 허익성 공주교도소장
▲ 허익성 공주교도소장
“교정의 목적은 수용자들로 하여금 교화·개선으로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으로 각종 직업훈련과 취업, 창업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겠습니다.”

제 50대 공주교도소장으로 부임한 허익성 소장(58·사진)은 취임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공주교도소의 밝은 미래상 정립을 위해서 조직 구성원간 화합과 단결은 물론, 수용질서 확립과 교정사고 예방에 진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따뜻한 인간미를 바탕으로 서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상사는 인간미를 잃지 않는 따뜻한 리더십으로 부하직원을 존중해 주고, 부하직원은 자신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고민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정착시키자”고 강조했다.

전남 진도출신인 허 소장은 1983년 교정간부 26기로 입문해 장흥교도소장, 군산교도소장 등을 거쳐 지난 1일 공주교도소장으로 발탁됐다. 가족으로는 김은숙(49)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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