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예산경제·삶의 질 향상 '전념'

최승우 군수, 복합문화센터 사업비 등 22억 확보… 도내 청렴도 1위 쾌거 민선 5기 출범 1년

최승우 예산군수가 지난 1일자로 민선 5기 취임1주년을 맞았다.

최 군수는 '새로운 도약 행복한 예산'이란 군정목표를 두고 친환경의 경제 활성화와 공무원들의 청렴성을 강조하는데 전념해 왔다.

그동안 최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충남도 출신 공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러한 노력으로 복합문화 복지센터 기반조성 사업비 14억5000만원(국비), 광역상수도사업비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게다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도내 1위 및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친환경 대상을 차지해 중앙부처와 도로부터 인센티브 40억81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부품 연구개발 지원센터 유치 등 종합건설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

특히 최 군수가 임기중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일반산업단지, 예당일반산업단지, 예산신소재산업단지, 예산 관작지역 테크노밸리, 응봉증곡농공단지 등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가운데 하나인 황새마을 조성사업과 슬로시티 조성사업도 정상 추진되면서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최 군수는 “남은 민선 5기는 보다 더 열린 생각과 창조적 발상으로 친환경 산업단지와 기업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건설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구축 등 각 부문별 전략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새로운 도약, 행복한 예산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