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을규 대전세무서장 |
신임 주을규 대전세무서장<사진>은 공정하고 투명한 세법질서를 확립해 납세자들이 신뢰하는 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주 서장은 “납세자 신뢰를 세무행정의 최우선으로 하고, 서민들이 신뢰하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 섬김의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상호간 의사소통이 원활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지원에 힘쓰고, 투명한 세정운영으로 납세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힘쓰겠다”면서 “더불어 기업이 세금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서장은 “대전세무서는 납세자의 불평과 불만을 경청하고, 이를 분석해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서장은 1956년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방통대를 나왔으며, 일반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대전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대전국세청 조사1국3과장, 대전세무서 징세과장, 대전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대전국세청 법무과장, 영동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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