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근씨 |
▲ 이성호씨 |
▲ 남궁영씨 |
▲ 권희태씨 |
▲ 이성우씨 |
▲ 채호규씨 |
충남도는 4급 이상 공무원 36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박윤근 자치행정국장은 천안부시장으로,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남궁영 전 도청이전본부장은 경제통상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권희태 경제통상실장은 자치행정국장으로, 이성우 농수산국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농수산국장은 채호규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홍보협력관에는 김돈곤 국제통상과장이 임명받아 충남도의 대내·외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조이현 서천부군수는 충남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를 맡게 됐으며, 박한규 천안부시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높다. 또 연기부군수에는 윤호익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이, 서천부군수에는 김종화 문화예술과장이, 태안부군수에는 이수연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이 각각 발령받았다.
도는 업무 공백 차단을 위해 사무관 이하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를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인사는 능력위주의 연공서열 관행 타파, 조직 내부의 인화단결과 외부로부터의 인사 청탁 배제, 업무의 연속성과 도정 발전에 역점을 두고 인사이동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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