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지난 1년 참으로 숨가쁘게 지내왔다”며 “민선 4기 벌인 모든 일들을 이제는 가꿔가며 화합과 사람을 중시하는 행정 전도사로서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민선 5기를 사업의 착수보다는 추진중인 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옥석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분야별로 구체화된 시정을 펼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또 시민들이 공주에 살고 있는 것이 자부심과 자긍심, 그리고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동업자적 생각을 가져 달라”며 “오늘날 공주시가 이처럼 발전해 온 것은 시민 모두의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당근과 질책을 당부했다.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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