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선생은 1904년 하와이로 이민해 1907년 대한자강회 회보 편집을 맡은 이후 미주지역 한인단체의 잡지와 신문편집을 전담했다. 1911년 미국 본토로 이주해 대한인국민회 북미총회 기관지'신한민보' 주필로 취임해 수십 년에 걸쳐 언론인으로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독립기념관은 선생의 공훈을 기리는 특별전을 이달 한달간 개최하며, 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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